원하는 칼라로 구입하기 위해서 7월 초에 예약 주문 해놓고 기다리다 그저께 받았어요.

마트나 시장 갈 때, 한강 피크닉 갈 때 짐 옮기는 용도로 구입했고, 주말에 망원시장 나들이 가면서 처음 써봤는데, 결론은 시장보다는 바닥이 고른 마트에서 사용이 적절하고 짐 옮기는 용도에 더 맞을 것 같아요.

바닥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는 방향 조절이 쉽지 않았고,
부탁해 놓은 뚜껑은 지나가는 사람이 살짝만 건드려도 툭툭 떨어지기 일쑤여서 이럴 땐 뚜껑을 두고 다니는 게 좋겠다는 걸 알았어요.

아마 마트에서였다면 바닥도 고르고 평평하니 훨씬 사용하기 편했을 것 같아요.

다른 데선 보기 어려운 회노 칼라 득템해서 좋아요~
약 한 달을 기다린 보람이~~

잘 보이진 않지만 저 속에 수박이랑 토마토랑 과일이 한 가득이랍니다~동영상까지 찍었는데 동영상이 올라가질 않네요 ㅠㅠ